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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3사 인력 부족 심각...연구원 영입·확보에 사활

#STEM#여성과학기술인#이공계#트렌드#커리어

조회수 340 좋아요0 작성일2024-03-15

 


 

 

│국내 배터리 3사 인력 부족 심각...연구원 영입·확보에 사활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연구직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SK온은 2021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배터리 셀(cell)·부품·공정·설비개발 등 제조부문 경력직원과 

신입 박사를 대규모로 수시 채용하고 있다. 

삼성SDI도 R&D 인력 위주로 수시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이자 

배터리 소재를 만드는 LG화학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부분 등 석사학위 이상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배터리 제조사들이 연구직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계기는 만성적인 인력난 때문이다.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난 몇 년간 직원 수를 급격히 늘렸음에도, 한정된 석·박사급 인력으로 

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성장·지속시킬 수 있는 연구원들이 충분하지 않다는 게 업체들의 판단이다. 

게다가 해외 석·박사급 인재는 조건이 나은 외국 기업에 빼앗기는 경우도 다반사다.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과 교수는 석·박사급 인력은 양성하는 데만 최대 5년 가까이 걸리며, 

인력 수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기업의 기술력 저하부터 국내 배터리 산업의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80557?sid=101

 

 

 

│중기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 개최…여성경제인 육성 사업 확대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20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한 뒤 

선배 CEO와의 밀착 코칭을 지원하고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특성화여고 27곳과 여대 3곳 등 

30곳에서 1천2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여성기업 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지난해 11조3천억 원에서 올해는 12조2천억 원으로 확대했다.

중기부는 추후 여성기업의 분야별 전문가풀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은 여성기업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고,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한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36860?sid=101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3기 교육생 모집

 

과학정보통신부가 청년들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39세 이하 청년은 

학력, 경력, 지역, 전공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 참가자는 창작 공간, SW·HW 장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메타 등 글로벌 기업 연수, 메타버스 기업 인턴십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05456?sid=105

 

 

│ 尹 대통령, 우주개발 예산 1조5000억원으로 확대·일자리 25만개 창출 공언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2045년까지 100조 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민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의 경우 정부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고, 

지난해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 펀드를 2배 이상 확대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위성 특화지구'인 경남과 '발사체 특화지구'인 전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인 대전을 이르는 말로,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주요 뼈대다.

 

 

☞ 관련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0805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