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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 초·중학생 희망 직업 2·3위 의사…연구원 3위→7위 하락
#STEM#여성과학기술인#이공계#트렌드#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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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06
│'의대 열풍' 초·중학생 희망 직업 2·3위 의사…연구원 3위→7위 하락
교육부가 전국 1200개 초‧중‧고교의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서 계속되는 의대 열풍으로 의사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은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의사, 크리에이터, 교사가 그 뒤를 이었다. 중학생 대상 조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교사가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운동선수, 의사가 그 뒤를 이었다. 고등학생 대상 조사에서도 교사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의사는 10위권 밖인 13위로 급락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의대 진학 여부를 감안해 희망 직업을 선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작년 조사에선 3위를 차지했던 연구원이 올해 7위로 밀려나는 결과를 보였다.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으로 불거진 ‘이공계 홀대’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관련 기사 보기(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98778?sid=102
│과기정통부, "2026년 바이오 전 분야에 AI투자 확대, AX사업 전략 강화“
정부가 오는 2026년 바이오 전 분야를 대상으로 AI투자를 확대한다. 또 인공지능전환(AX) 사업과 관련해 부처간 연계 및 정부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인공지능, 바이오 분야 26년 투자방안(안) 마련을 위한 민‧관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투자의 방향으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 ▲인공지능전환(AX) R&D 사업의 효과성 제고 ▲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어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 연구개발 전 과정에 AI기술 적용을 위한 투자 확대 ▲바이오 성과 창출을 위한 부처·사업 간 연계·협력 강화 등을 투자 방향으로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민·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참고, 내년 3월 2026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보기(지디넷코리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54883?sid=105
│응답자 93%, "정부 저출생 대책 1위는 육아 휴직자 대신할 인력 지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시민 정책 모니터링단인 ‘국민WE원회’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생 대책 중 가장 잘한 분야 1위로 ‘일·가정 양립’이 꼽혔다. 10명 중 9명은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확대한 정책을 가장 잘한 정책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지원 정책에서는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 자금 대출 소득 요건 완화’가 84.5%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25~49세 모든 남녀 가임력 검사 지원 확대’ 정책을 꼽은 응답도 65.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 관련 기사 보기(국민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292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