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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반도체 등 첨단 전략기술 전문가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STEM#여성과학기술인#이공계#트렌드#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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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17
│로봇 ·반도체 등 첨단 전략기술 전문가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지난 15일 인사혁신처는 카이스트와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봇·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우수 인적자원을 범국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카이스트 교원들을 등록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정부의 다양한 분야, 직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는 현재 38만여 명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등록돼 있으며, 민간 우수 인재가 공공부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와 국가,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인재 수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보기(경향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5556?sid=102
│정부, AI 산업 최고급 핵심 신진연구자 양성한다...2030년까지 460억 지원
정부가 AI 산업 최고급 핵심 신진연구자를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인공지능(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AI스타펠로우십지원)과 관련해 계획을 밝혔다. 이는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른바 ‘도전적이고 실력 있는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으로 미래 AI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6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진연구자 양성이라는 목적에 맞게 AI원천·AI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자 또는 최초 임용 후 7년 이내의 교원인 연구자가 연구 프로젝트 리더(PL)로서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과제당 신진연구자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해 이들 중심으로 과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이달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5년도 인공지능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AI스타펠로우십지원)을 공고하고, 총 60억원 규모로 4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보기(뉴시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12109?sid=105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기업지원제도 지원 확대...적용 요건 대폭 완화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의 유연근무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각종 제도 적용 요건을 완화하고 장려금을 상향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에는 월 6회 재택근무 시에만 활용할 수 있었던 ‘유연근무 장려금’은 주 1회 재택근무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으며,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생 이하의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유연근무는 지원 금액을 일반근로자보다 두 배 높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인프라 비용 지원,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기준 요건 대폭 완화 등 다양한 제도의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보기(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56022?sid=102
│마이크로소프트 "2025 트렌드는 AI 에이전트"...올해 AI 시장을 관통할 6개의 트렌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인공지능(AI) 시장이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비서)의 등장으로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AI 에이전트가 단순 업무 도구가 아닌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AI를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MS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에서 올해 AI 시장을 관통할 6개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그 중 일부로 업무 일부를 자동화하고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업무 형태 변화’, 업무 역량 뿐만 아니라 감성을 갖춘 AI의 등장, ‘AI 모델의 지속적인 성능 발전’ 등이 있다.
MS는 AI가 단순 비즈니스 부문을 넘어 과학 분야의 혁신을 가속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관계자는 “예컨대 신약 개발을 단축하거나 새로운 소재를 발견하는 데 AI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인류 건강 분야에서도 AI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예상 속 MS는 일상 생활 속 AI의 확대를 위해 ‘리소스 효율성 제고’와 ‘더 안전한 모델로 발전’을 목표로 삼고 AI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 관련 기사 보기(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40667?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