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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육아기 연구자 중점 지원…대체인력 지원 확대, 보직 목표제 도입 추진

#STEM#여성과학기술인#이공계#트렌드#커리어

조회수 269 좋아요0 작성일2025-02-07

 

 

│정부, 올해 육아기 연구자 중점 지원...대체인력 지원 확대, 보직 목표제 도입 추진

 정부가 올해 여성과학기술인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하는 등 육아기 연구자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지난 5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문애리 이사장은 이와 관련해 여러 계획을 밝혔다. 먼저, R&D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원제도는 지난해 221명에서 올해 331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어서 육아기 연구책임자 지원을 하는 브릿지 펀드는 5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20시간 내외 긴급돌봄을 지원하는 바우처도 30명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다. 추가로, 지난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에 담긴 여성 고용 보직 목표제 도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WISET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여성 STEM 포럼을 8월 13일 열어 APEC 회원국과 교류하는 등 국제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 정책 필요성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남성이 참여하는 '와이즈 맨' 캠페인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관련 기사 보기(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94138?sid=105

 

 

│고용부 ·과기부 연계, 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 교육 '5만명' 추진

 청년 구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돕기위해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힘을 합쳐 구직자 교육을 강화한다. 고용부는 K-디지털 트레이닝 등 디지털 직업훈련 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과기정통부는 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 부처가 청년 구직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양 부처의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디지털 교육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된다. 과기정통부의 교육기관 및 교육시설 등은 'K-디지털 트레이닝'과 같은 고용노동부의 교육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양 부처는 2025년 총 5만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보기(뉴스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57245?sid=101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제도 도입...부처 최초

 인사혁신처가 다음 달부터 정부 부처 최초로 임신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제도를 도입‧시행한다. 또 인사처는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공무원에게도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30분(12:00∼12:30)으로 단축하고, 그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를 6개월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전자인사관리(e-사람 시스템)를 통해 복무 관리를 하며, 사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해 제도의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한 공간에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 휴게공간(북마루)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그리고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국회 현장 학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보기(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85057?sid=100

 

 

│“韓 여성 연구자 비율 OECD 최저”...신입에선 32%, 책임자급에선 8.8%

 2월 11일은 세계 여성과학인의 날이다. 여성과 소녀들이 과학기술계에서 동등한 참여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기념일이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지만, 한국 과학기술계에선 여전히 유리천장이 견고하다. 한국의 여성 연구자 비율은 2021년 기준으로 22.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여성 연구자 비율이 처음부터 낮은 건 아니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 따르면, 신입 연구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32.1%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이 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 재직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22.7%, 보직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12.5% 그리고 책임자급에서는 8.8%까지 낮아진다. 육아를 비롯한 여러 이유로 중도 포기하는 여성 연구자가 적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 많은 전문가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과학기술계에서 활약하는 여성 과학자들의 활동을 조명하고, 여성 과학자들의 기여도를 부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 기사 보기(조선비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51947?sid=105